올겨울 연탄난로로 버티다.
철물점 아저씨께서 이렇게 양철로 된 것보다는 주물로 된 것이 더 따뜻하고 오래 간다고 하신다. 그러나 내년에도 연탄난로를 때리란 보장도 없고 어차피 연료비 절약하기 위 해 때는거기 때문에 가능한 돈을 아끼고 싶었다.예전에 시골집에서 살 때 연탄난로를 땠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크게 낯설지가 않다. 2007년 12월 25일 처음으로 연탄 130장을 들여왔다.날짜가 보여주듯이 크리스마스였다.그러나 내겐 그냥 휴일 중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