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비염환자들에게 고통스런 계절입니다.
늘 마스크를 끼고 살아야 하는데 이번엔 약국이 아니라 인터넷으로 패션 마스크 큰 걸 몇 개 구입해서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옷은 구입해서 그냥 입는 편인데 마스크는 아무래도 입과 코에 직접 닿는 부분이라 제작 과정이 그렇게 위생적인 거 같지가 않아 우선 세탁을 하기로 했습니다.
세제를 풀어 몇 번 비비지 않았는데 시커먼 물이 나옵니다.
한 번 행궜는대도 구정물이 여전합니다. 서너번 더 행구니 조금씩 맑은 물이 나옵니다.
새 제품이라고 세탁을 안했다면 저 오염물질들을 그대로 마셨을거 같네요.
패션 마스크 구입하시는 분은 세탁을 꼭 명심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