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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인데 뭔가 좀 너저분 합니다.
세안 제품들을 세면대 위에 올려놓다 보니 선반의 필요성을 이사하고 8년만에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큰맘 먹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준비물로 일단 드릴이 필요합니다.
욕실은 타일로 시공됐기 때문에 타일 전용 드릴이 필요합니다.
철물점에서 6천6백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을 하다보니 5mm는 칼블럭(피스) 굵기보다 얇네요.
저는 실수 했지만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은 6mm로 구매하세요.

저는 다행히 집에 6mm짜리 시멘트 드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5mm 타일 드릴로 타일 구멍을 낸 후에 6mm짜리고 살살 조심조심 구멍을 조금씩 확장하면서 시멘트 벽을 뚫었습니다.

타일 깨짐을 방지하고 드릴이 타일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드릴 작업 전에 청테이프로 시공할 때 필요합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했는데 얇아서 두 세겹 겹쳐서 붙여야 합니다.
청테이프 없으면 타일이 미끄러워서 정위치에 드릴 작업을 하기가 어려워요.

거의 15년은 된 거 같은 보쉬 드릴입니다.
중간에 충전이 잘 안되서 배터리를 교체했어요. (DIY)
하단에 관련 포스팅 링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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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반의 브라켓을 고정시킬 위치를 정하고 테이프를 붙입니다.
긴 자가 있으면 수평을 맞춰서 테이프 위에 가로 선을 긋습니다.
자가 없으면 선반(강화유리)을 대서 선을 그으면 되는데 무거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게 일단 수평을 맞춰 가로 선을 긋습니다.

선 위에 브라켓의 나사 구멍을 맞추고 표시를 합니다.

조심해서 타일 드릴을 이용해 구멍을 냅니다.
드릴에 얇은 청테이프를 붙인 건 칼블럭(피스)의 길이입니다.
굳이 피스보다 깊게 벽을 뚫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표시를 해둡니다.
이때 정말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타일을 뚫을 땐 절대 헤머 모드가 아닌 일반 드릴 상태로 해야합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데 레버를 나사 모양으로 돌리면 일반 드릴 모드고 오른쪽에 망치 모양으로 된 곳으로 돌리면 해머 기능입니다. 헤머 기능은 드드드득 망치로 드릴을 치면서 충격을 가합니다. 단단한 콘크리트 벽을 뚫을 때 사용합니다.
해머 기능 상태에서 작업을 하면 드릴이 타일에 충격을 주기 때문에 타일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타일 작업을 할 때 드릴 속도를 아주 늦게 돌려야 합니다. 이렇게 천천히 돌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천천히 돌려야 합니다. 그러면 강한 석고보드를 갈아내는 것처럼 슥슥슥하는 느낌이 납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속도를 조금 더 내도 됩니다. 그런데 너무 힘줘서 하면 타일이 깨질 수 있습니다. 너무 세게 힘주지 말고 석고보드 갈아낸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타일이 뚫리고 드릴이 단단한 시멘트 벽에 닿으면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럴 땐 해머 기능을 켜서 드드드득 힘을 줘서 드릴 작업을 하면 됩니다.

구멍을 내고 칼블럭을 끼웠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은 인터넷에서 검색했던 것과 조금 달랐습니다. 벽이 울퉁불퉁한 건지 타일과 벽 사이 간격이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집에 긴 피스가 있어서 깊이 들어간 곳은 제가 갖고 있는 긴 피스를 사용했습니다.
왼쪽이 제품 구매 할 때 준거고 오른쪽 은색이 제가 갖고 있던 것입니다.
벽이 고르지 않아서 그런지 어떤 곳은 짧고 어떤 곳은 깊이 들어가서 두 개를 혼용했습니다.

브라켓 사진을 보면 선반(강화유리)을 고정하는 나사가 위쪽에 있어요.
사진에는 그런데 저 나사가 밑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사진은 브라켓을 고정할 나사를 박을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임의로 구멍 위치만 맞춘거고 저 나사는 아래로 향하는 게 정상입니다.
브라켓을 벽에 단단히 고정시킨 다음에 저 나사로 선반을 강하게 조여주면 됩니다.

저같은 똥손이 할 정도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기 전에는 겁먹었는데 조심조심 하다보니 어떻게 되긴 됐네요.
그러나 똥손 답게 왼쪽으로 조금 기울었습니다. ㅠㅠ 크게 티는 나지 않아요.

< 내돈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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